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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태국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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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8회 작성일 25-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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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콕 시내 호텔 화재,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안전성 논란 제기됨

방콕 프라 카농구(Phra Khanong) 지역의 한 호텔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가 여러 복도를 채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한 시간 만에 진화했으며 방문객 및 직원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 배선 합선 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일부 층을 폐쇄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방콕 시내 고층 건물들의 소방 안전 관리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관광객의 사업 운영 의혹으로 코팡안 조사 확대

수랏타니주 코팡안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일부 이스라엘 관광객이 관광지를 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태국 경찰청장은 10월 10일부로 코팡안·코사무이 일대 외국인 사업 및 토지 거래를 전반적으로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10월 23일 기준, 코팡안 내 이스라엘인 비자 연장 신청 건수가 2,627건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는 사업 비자·장기 체류 비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유령기업 설립, 대리인 명의 토지 거래, 무허가 사업 운영 등이 포함되며, 향후 외국인 투자·관광 규제 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3. 태국, 2025년 MICHELIN 키 선정 호텔 62곳 발표

관광청(TAT)은 2025년 기준 전 세계 2,457개 우수 숙박업소 중 태국에서 62곳이 “MICHELIN Key Selection”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6곳이 3 키, 21곳이 2 키, 35곳이 1 키로 선정되었고, 방콕·푸켓·치앙마이·사무이 등 주요 지역 호텔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전 2024년에는 58곳이 선정되었는데, 금년에는 더 많은 호텔이 추가되어 태국의 숙박 경쟁력이 강화된 모습입니다.  
이 같은 명성은 고급 숙소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객 유치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4. 방콕, 2025년 아시아 최고의 휴양 도시 선정

Smart Travel Asia의 조사 결과 방콕이 2025년 아시아 최고의 휴양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 기준으로 음식·야경·문화·쇼핑·환대 등이 고려되었으며, 방콕은 24시간 활력 있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미 지난해도 유사한 순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이러한 연속성은 태국 관광 브랜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결과는 외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이미지 전략에 적극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자유 국내선 항공권 제공 계획, 국제 관광객 유치 전략 강화

태국 정부는 “국제선 구매 시 국내선 무료 탑승 제공” 제도를 추진 중이며, 200,000장의 무료 국내선 항공권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이 제도는 외국 관광객들이 방콕·푸켓 외 지역까지 여행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정책은 내각 승인 대기 중이며, 실제 시행 방식과 노선 선정 등 세부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6. 300바트 관광세 도입 검토, 재원 조달·홍보 전략 관건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300바트 관광세(항공 입국 시) 도입 계획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이미 2023년 2월 내각 승인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시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광세 수익은 관광 인프라 및 보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관광객에게 세금의 혜택을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현재 정부는 2025년 말까지 시행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입니다.  



7. 태국 국내선 무료 항공 프로젝트 공식 발표 움직임 확산

관광당국은 최근 “Thailand Tourism Boost: Free Domestic Flights for Global Travelers”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국제 관광객에게 국내선 무료 항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국 내 숨은 여행지를 탐색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관계자는 참여 항공사 및 노선, 대상 및 신청 절차 등 구체 조건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공식 확정은 아닙니다.